김희선 (성형 전)

김희선 성형 전

최근 김희선의 비포 사진 부쩍 많이들 찾아 나섭니다. 1999년 MBC 드라마의 방송 장면을 캡처한 리즈 시절 사진이 눈길을 끕니다. 그는 당시 나이 23살에 《안녕 내 사랑》에 출연하면서 앞머리를 옆으로 넘기고 핀을 X자로 꼽는 일명 X자 핀 헤어스타일을 유행시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결혼해 남편과 가정사에 열중하는 탤런트 이영애와 함께 방부제 미모로 회자하는데요.

과거 사진

김희선은 무려 13년 전 모습이지만 얼굴이 최근과 크게 다르지 않아

외모가 잘 안 변하는 여배우,
방부제 미모

라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끌어냈습니다. 그는 드라마 《신의》에서도 90년대 전성기 시절과 다를 바 없는 뛰어난 미모를 과시하며 나이를 거꾸로 먹나 등의 반응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는 김희선의 성형 증거 또는 성형전 사진 등의 검색어가 있어 글들을 클릭해 보았는데요. 대부분이 사진들이 경로 불명이거나 자료 삭제 상태가 아니면 예전 엽기 혹은 진실 카페에서 올렸던 과거 사진 정도였습니다. 누리꾼들도

솔직히 성형했다 치더라도
본판이 예쁘다

라고 말하곤 하네요.

어린 시절

성형외과 도움을 받은 연예인 중 비포 애프터 사진을 보면 성형 전후 모습이 판이해 누구인지 몰라보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김희선은 어릴 적 사진을 보더라도 성형했는지 안 했는지조차 그 증거를 찾기 힘들 정도로 변화가 거의 없네요.

어릴 적 과거 모습에서도 이 정도였다면 비포 사진을 찾아 헤매는 자체가 헛수고일 것 같은데요. 사람들이 왜 그녀의 성형 전 사진을 찾아 그리 헤매는지 약간 이해가 안 가기도 합니다. 평소 우리는 몸매나 얼굴이 확연하게 많이 달라진 여자 연예인들의 과거 사진을 보면서 웃기도 하지요. 그러나 김희선 성형 전 모습 등 찾아봐야 별 성과 없는 시간은 보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 글을 씁니다.

학창 시절

십 년도 훌쩍 넘었음에도 촌스러움이 느껴지지 않는 스물세 살 적 사진은 우리나라 연예계에 다시없을 미모라는 제목이 무리가 없음을 다시금 확인시킵니다. 고등학교 사진에서는 모습이 어땠을까요? 그는 학창 시절 사진에서도 현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얼굴로 모태 미녀를 인증했는데요.

고등학교 사진 속 김희선은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향했습니다. 흠잡을 데 없는 하얀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